夙興夜寐 勿懶讀書 勤勉工夫 父母悅之1 [사자소학 7] 스승을 부모처럼, 배움을 삶처럼 목차▣ 들어가는 말 | 가르침은 ‘말’이 아니라 ‘길’이 된다▣ 본문▣ 마무리 | 가르침은 마음에 남고, 삶으로 이어진다▣ 들어가는 말 | 가르침은 ‘말’이 아니라 ‘길’이 된다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제자였고 또 언젠가는 누군가의 스승이 됩니다.어릴 적 교실에서 칠판 앞에 서 계시던 선생님을 떠올려 보세요.때로는 엄하게 꾸짖고 때로는 눈빛으로만 위로해주시던 그 모습.당시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깨닫게 됩니다.그분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 손글씨 한 줄이 내 인생에 얼마나 깊은 흔적을 남겼는지를 말이죠.사자소학 제7장은 단지 ‘예의 바르게 살아라’는 잔소리의 모음이 아닙니다.스승을 섬기며 배우는 삶의 태도, 공부를 대하는 자세, 정돈과 근면이라는 아주 구체적인 습관까지—이 모든 것이 우리가 사람.. 2025. 5. 12. 이전 1 다음